11月

11월.. 뭔가 먹으러 다닌 게 많은 달이네.

다이어트 해야하는데. 큰일일세. ㅡㅡ;;

팀원들과 관악산 등반.

날씨가 아주 개판이군.

아직까지는 표정들이 좋은데?

중간에 비가 주룩주룩..

덕분에 다들 비맞으며 등산.

태인이가 청바지 입고 오르느라 고생이 많았을 것 같구마. ㅋㅋ

사당에서 올라 과천으로 하산 중.

과천에서 피자먹고 해산. 모두 수고많았어~ :)

이건 이번 관악산 로그.

등산 후 집에 와서 잠깐 쉬고 씻은 뒤 중딩 친구들 만나러 문경행.

밤 늦게 도착해서 저녁먹고 얘기하고, 술 한잔 하고 취침.

날씨는 좀 그렇다만 공기는 참 좋구나.

애들까지 데려와서 모이니 대가족이다.

가격도 싸고 복층에, 안락하고.. 또 아주 만족스러웠던 숙소.

여기도 가을이다.

단호박의 재발견.

동네 단풍 놀이.

Gravity 보기 전, 동혁이와 저녁.

경기도까지 가서 소고기 먹기.

오도리 생일 축하해~ :)

이번엔 태인커플, 승용군과 청계산 등산. 역시 날씨는.. 별로..

포토타임~

경마장도 보이고.. 멀리 63빌딩도 보이네.

날씨가 아주 iMac 모니터에 먼지가 들어간 듯 하군.

윗 사진 좀 더 확대? 왼쪽 강남대로, 가운데 아래 현기차 본사와 하나로마트.

승용군 표정 좋다. ㅎㅎ

등산 종료. 이제 먹으러 가자!

오늘은 닭도리탕. 매우 맛있는 곳.

먹음직스럽구나. 츄릅~

감자전도 주문. 곱게 갈아서 만든게 아니라 얇게 채썰어서 부친 것이다.

매운 닭발도.. 후하후하..

이건 청계산 로그.

6개월만에 휠 등장.

맥주나 한잔.

오랜만에 현욱형님, 재곤이와 함께.

동혁이와 아침 빵 먹으러 가는 길. 양재천이 안개로 가득하다.

홍대는 포기하고 가로수길로..

레모네이드.

주문한 빵 나왔어요~

내것.

역시나 오랜만에 회사 동료들과 함께 까르니 두 브라질.

이제 나의 기록은 내려놓는걸로..

여기 파인애플구이가 예술. 게다가 내가 좋아하는 시나몬 가루까지..

커피도 괜찮고..

신천 조개찜 집.

여긴 솔직히 별로였다.

집에서 닭도리탕을 만들어 먹는 걸로..

커다란 사기볼에 담았으면 좋았겠지만.. 불행히도 그런 그릇이 없다.

일케 맛난 걸 혼자 먹으려니 살짝 아쉽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