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사람이 살면서 제일 어려운 건 사람 사이의 '관계' 라는 것.
내가 할 수 있는 얘기도 있겠지만 그보다 더 많은, 할 수 없는 얘기들이 있을 수 있다는 것.
그러므로 '나'와 관련된 관계는 그 누구도 제대로 알 수 없으며, 이는 나 스스로 해결할 수 밖에 없다는 것.
나의 잠시 힘듦으로 인해 다른 사람들로부터 조언을 구할 수도 있겠지만.. 이 역시 내가 짊어지고 가야 할 것들.
사람이란게.. 이랬던, 저랬던.. 정이란 건 정말 무서운 것 같다.
아.. 물론(?)..은 아니고.. '적어도' 이건 내 얘기가 아니다. :)
Posted at 2013. 5. 24. 01:14
Posted in 끄적끄적